캐시워크, '유럽 진출' 확대…"스페인·이탈리아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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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앱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캐시워크는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인구가 높고 건강관리 앱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동시 출시해 유럽 대륙의 주요 5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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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강관리' 앱…보상 효용성 강화
영국·프랑스·독일 이어 추가 진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앱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캐시워크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대륙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유럽 앱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캐시워크는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인구가 높고 건강관리 앱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동시 출시해 유럽 대륙의 주요 5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해외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와 기업의 기프트카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보상의 효용성을 강화했다. 걸음 수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한국 캐시워크 고유의 동기부여 기제는 그대로 유지했다.
적립한 리워드는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대중성을 갖춘 기업의 기프트카드를 비롯해 각국에서 이용률이 높은 대형할인점이나 의류, 잡화 브랜드의 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이번 해외 진출은 유럽 대륙의 주요 5개국에 진출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비영어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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