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대표' 임창정 수십억 피해도 문제없다 "새 앨범 예정대로"

장진리 기자 2023. 4. 27.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미미로즈가 소속사 대표 임창정을 둘러싼 논란 속 예정대로 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미미로즈 앨범 발매는 내부 계획대로 예정대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대표인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회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30억 원을 재투자했다가 모두 날린데다가 오히려 수십억 원의 빚까지 졌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미미로즈의 활동 역시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미로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미미로즈가 소속사 대표 임창정을 둘러싼 논란 속 예정대로 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미미로즈 앨범 발매는 내부 계획대로 예정대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미미로즈는 올 여름께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소속사 대표인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회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30억 원을 재투자했다가 모두 날린데다가 오히려 수십억 원의 빚까지 졌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미미로즈의 활동 역시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반면 소속사는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안내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세력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는 JTBC '뉴스룸'을 통해 "(주식 계좌에) 1억 8900만 원이 남아있다. 이게 이틀 전에 20억짜리였던 거다. 계좌에 20억이 있었는데. 지금 1억 8900만 원 남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이제 마이너스 5억 아마 그렇게 찍힐 거다. 증권회사에서 아마 제 개인적으로, 집사람 개인적으로 다 차압이 들어올 것이다. 빚이 이제 한 60억이 생겼다"라며 "이제 내일 당장 우리 걸그룹 일정을 진행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 이번 달에 월급도 줘야 하는데 그럴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