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에 만난 남편"… 한가인, ♥연정훈과 벌써 결혼 18주년?

정유진 기자 2023. 4. 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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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 18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26일 오후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8주년되는 날이다"라며 "22세에 만났으니 만나기 전 22년과 후 18년이 거의 비슷해져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2장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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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 18주년을 자축했다.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 18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26일 오후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8주년되는 날이다"라며 "22세에 만났으니 만나기 전 22년과 후 18년이 거의 비슷해져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도 꽃을 사주는 남편, 잘살고 있는 거죠?"라며 "20주년에는 아이들과 리마인드 기념 사진 남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2장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정훈에게 기대 팔짱을 낀 한가인의 모습에서 부부 간의 달달한 애정이 느껴진다. 두 사람 앞에 놓인 케이크에는 '한가인을 사로잡은 국민대도 연형부'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이후 2016년 딸 제이 양을 품에 안았으며, 2019년에는 아들 재우 군을 얻었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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