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철도 이용 여행객에 기차요금 50% 등 지원

이승형 2023. 4.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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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기차 요금을 할인해주는 '반하다! 경북'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이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에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을 10% 할인한 이 상품을 구매하면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관광지 입장료, 숙박료, 1만원 이상 식음료 결제 영수증 가운데 하나만 인증하면 해당 상품 철도 요금의 50%와 역사 매장 이용 상품권(3천원)의 50%를 여행자 지정 계좌로 입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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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기차 요금을 할인해주는 '반하다! 경북'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이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에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을 10% 할인한 이 상품을 구매하면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관광지 입장료, 숙박료, 1만원 이상 식음료 결제 영수증 가운데 하나만 인증하면 해당 상품 철도 요금의 50%와 역사 매장 이용 상품권(3천원)의 50%를 여행자 지정 계좌로 입금해준다.

숙박하면 추가로 1만원 지원한다.

오는 28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을 클릭한 후 이 이벤트 상품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되고, 다음 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확보한 예산을 모두 사용하면 조기 종료할 수 있다.

도는 정부 내수 진작 활성화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숙박 할인 기획전, 버스 타고 경북 관광,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도 이용 경북 여행 상품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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