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종을 공격적으로" 산체스 빠른 입국, 한화의 부상 눈물 지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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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26일 입국했다.
산체스는 "공격적인 투구가 내 장점이다.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모든 구종을 자신있게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며 "한화 이글스 팬분들이 굉장히 열성적이라고 들었다. 야구장에서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저 또한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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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26일 입국했다.
한화는 지난 1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서 투구 도중 대원근 통증을 호소한 뒤 회복세가 없던 버치 스미스를 19일 웨이버 공시하고 20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 산체스를 영입했다. 4월 안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빠른 비자 문제 해결로 계약 일주일 만에 입국했다.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1997년생 젊은 투수. 그 해 3경기에 나와 5⅓이닝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40경기(133경기 선발)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로 선발형 투수다.
한화는 "시속 140km 후반의 직구(최고 시속 151km)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 외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통해 안정적 이닝 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체스는 구단을 통해 "KBO리그를 처음 경험하는 올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 동료들과 함께 이기는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판 때마다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공격적인 투구가 내 장점이다.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모든 구종을 자신있게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며 "한화 이글스 팬분들이 굉장히 열성적이라고 들었다. 야구장에서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저 또한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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