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대정비 작업 앞두고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김동수 기자 2023. 4.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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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은 27일 용성 2단지 대정비 작업에 앞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석유화학산업 대정비(T/A)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설비 보수작업으로,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로 진행되며 평균 3~4년 주기로 한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작업자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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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은 27일 용성 2단지 대정비 작업에 앞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G화학 여수공장 제공)2023.4.27/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은 27일 용성 2단지 대정비 작업에 앞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석유화학산업 대정비(T/A)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설비 보수작업으로,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로 진행되며 평균 3~4년 주기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오금남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정비 작업에 참여하는 1000명 이상의 작업자에게 작업 내용과 주요 잠재위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 전 5분 멈춤을 통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작업 전 5분 멈춤', 위험 요소 확인, 안전 조치 확인, 적정 보호구 현장 최종 확인 등 7대 절대준수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작업자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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