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플로리다 자택 48억원 매물로 내놔…매입 금액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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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4위 저스틴 토머스(30·미국)가 플로리다주 자택을 매입 금액의 두 배 가격에 매물로 내놨다.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지 팜비치데일리뉴스는 27일(한국시간) 토머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그의 자택을 365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토머스는 지난 2021~22시즌 682만9576 달러(약 91억4000만원)를 벌었는데, 시즌 상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집을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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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지 팜비치데일리뉴스는 27일(한국시간) 토머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그의 자택을 365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그가 매입했을 때 금액 148만 달러(약 19억8000만원)의 두 배가 넘는 숫자다.
이 집은 2008년 지어졌으며 침실 4개, 욕실 5개로 구성됐다. 수영장 및 스파, 주방과 바, 게임실이 있고 제트스키와 카약을 즐길 수 있는 호수가 펼쳐져 있다. 약 224평이며, 한 달에 2만1757 달러(약 2916만원) 세금을 내야 한다고 팜비치데일리뉴스는 전했다.
토머스가 2015년 11월 CIMB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처음으로 매입한 집이어서 의미가 큰 곳이다.
아울러 토머스와 절친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이웃사촌이며, 같은 지역에 다수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브(LIV) 골프 리그 선수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머스가 지난해 10월 플로리다주 록사해치 강 인근의 신축한 집을 1345만 달러(약 180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5개월 만에 이 집을 구입했다. 토머스는 지난 2021~22시즌 682만9576 달러(약 91억4000만원)를 벌었는데, 시즌 상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집을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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