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복지 도모" 북전주농협, 장례식장·운전학원과 '협약'

조합원가족에게 할인·무료혜택 등 각종 우대 제공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북전주농협이 27일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장례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주 시티장례문화원·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티장례문화원은 북전주농협 조합원 가족들이 시티장례문화원을 이용할 시 각종 할인과 특별 무료 혜택들을 제공키로 했다.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1회 무료 재시험, 운전연수 20% 할인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전주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병원이나 장례식장 등과 상호협력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전주고려병원 △마음편한요양병원 △행복나라요양병원 등 병원 5곳과 △금성장례식장 △대송장례식장 △온고을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전주고려병원장례식장 등 장례식장 5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혜택으로 조합원의 경제·사회적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