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명훈, 짜파구리 만든다…'텐트 밖은 유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9회에서는 스페인 남부의 반전 마을 세테닐에서 함께하는 4인방의 여정이 펼쳐진다.
박명훈은 메인 셰프로 데뷔한다. 영화 '기생충'을 통해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박명훈이 '기생충'의 상징적 요리이자 글로벌 열풍의 중심에 섰던 '짜파구리' 요리를 선보인다. 박명훈은 기세 넘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짜파구리를 선보여 멤버들의 리스펙트를 받았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권율은 조진웅을 위한 특식으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제조한다. 아보카도를 그리 선호하지 않았던 조진웅의 입맛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권율만의 특급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
하이라이트 메뉴는 이베리코 산지에서 직접 즐기는 바비큐 파티. 숯불 전문가 최원영의 화려한 손놀림으로 풍미가 더해진 이베리코 바비큐에 권율 표 된장찌개가 더해져 멤버들은 무아지경 쌈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여정을 함께하는 곳은 목가적인 분위기에 고즈넉한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세테닐 마을. 멤버들은 시골의 여유가 느껴지는 세테닐에서 감성 캠핑을 즐긴다. 하지만 한적한 시골인 줄만 알았던 세테닐 마을의 숨겨진 비밀에 멤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마을 구경을 나선 4인방은 현지인들의 뜨거운 시선도 받는다. 공개된 예고에서 한 현지인이 BTS(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려주며 "You BTS?"라고 묻자, 멤버들은 손사래를 치며 "아미(BTS 팬덤)들한테 큰일 난다"라고 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4인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사연은 2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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