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면 야산 불…진화 나선 80대 다리 2도 화상

이지선 기자 2023. 4.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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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시33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있던 A씨(81)가 불을 끄려다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로 소나무 30여그루와 잡목 20여그루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임야 0.3㏊가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5분여만인 오후 2시8분께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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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시33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나무 30여그루와 잡목 20여그루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임야 0.3㏊가 피해를 입었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4.27/뉴스1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27일 낮 1시33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있던 A씨(81)가 불을 끄려다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로 소나무 30여그루와 잡목 20여그루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임야 0.3㏊가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5분여만인 오후 2시8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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