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2주 만에 재입국…5개월간 근로

임채두 2023. 4.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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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필리핀 이사벨라주 출신 계절근로자 6명이 재입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계절근로자로 일하다가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성실 근로자로 인정받아 다시 완주로 돌아오게 됐다.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소양 교육 후 농가가 마련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5개월간 농번기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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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필리핀 이사벨라주 출신 계절근로자 6명이 재입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계절근로자로 일하다가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성실 근로자로 인정받아 다시 완주로 돌아오게 됐다.

농가가 이들의 재고용을 적극적으로 원했고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과 법무부가 입국을 도왔다.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소양 교육 후 농가가 마련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5개월간 농번기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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