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2주 만에 재입국…5개월간 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필리핀 이사벨라주 출신 계절근로자 6명이 재입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계절근로자로 일하다가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성실 근로자로 인정받아 다시 완주로 돌아오게 됐다.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소양 교육 후 농가가 마련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5개월간 농번기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필리핀 이사벨라주 출신 계절근로자 6명이 재입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계절근로자로 일하다가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성실 근로자로 인정받아 다시 완주로 돌아오게 됐다.
농가가 이들의 재고용을 적극적으로 원했고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과 법무부가 입국을 도왔다.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소양 교육 후 농가가 마련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5개월간 농번기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