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1천589억원…작년 동기 대비 3.7%↑(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575억원에 부합했다.
1분기 신사업 부문 매출은 3천250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920억원)에 비해 69.3%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GS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575억원에 부합했다.
매출은 3조5천1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616억원으로 4.0% 늘었다.
특히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42.0% 늘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 건축·주택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9.8%로 전년 동기(14.6%)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신사업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23.5%로 전년 동기(16.0%)보다 상승했다.
1분기 신사업 부문 매출은 3천250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920억원)에 비해 69.3% 늘었다.
신규 수주는 2조990억원 규모다.
GS건설은 "신사업 부문에서 진행 중인 해외 투자 개발 사업 등이 결실을 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향후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수익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과 내실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chi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