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정규 1집, 위로되는 앨범이길”

이예주 기자 2023. 4.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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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제공.



가수 하현상이 정규 1집 감상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2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하현상의 첫번째 정규앨범 ‘Time and Trac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하현상은 이번 앨범 감상 포인트에 대해 “모든 곡들이 다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리스너들도 메시지를 통해 위로를 얻고, 하루를 살아갈 힘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노랫말도 있지 않나”라며 “팬들의 편지들을 읽다 보면 아픔에 얽매여 계신 분들도 있고, 자신이 겪은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머물러있는 분들이 계시기도 한다. 그런 슬픔들을 만나다 보니 그런 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곡에 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하현상의 정규 1집 ‘Time and Trace’는 하현상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하현상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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