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곧 단독콘서트에서 만나요”

이예주 기자 2023. 4.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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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제공.



가수 하현상이 단독 콘서트 개최에 대한 밝은 전망을 드러냈다.

2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하현상의 첫번째 정규앨범 ‘Time and Trac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하현상은 “활동하며 계속 EP앨범을 냈다. 그래서 긴 호흡으로 내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정규앨범 제작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랬기에 11곡 모두 타이틀곡을 만들듯이 열심히 작업을 했다. 곡마다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라며 앨범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하현상은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관객들과 신나게 노래하는 것”이라며 “4번 ‘하루가’ 5번 ‘소년의 방’ 6번 ‘Laputa’가 페스티벌에 적합한 노래일 것이라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페스티벌 외에 단독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확한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계획이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현상의 정규 1집 ‘Time and Trace’는 하현상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하현상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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