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던 '인천 전세사기' 경매 9건 모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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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관련 피해 주택 9건에 대해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161건 중 157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감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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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관련 피해 주택 9건에 대해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해 9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업권과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관련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 기간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161건 중 157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감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감원 #미추홀구 #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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