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세계 안내견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가족 초청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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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세계 안내견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안내견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7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강원 홍천군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안내견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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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알리기 위한 행사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세계 안내견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안내견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안내견의 인식과 환경 개선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27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강원 홍천군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안내견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10팀의 가족을 초청했다.
대명소노그룹 산하 대명복지재단과 소노수의재단도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 가족들에게는 골드스위트 객실 이용과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식객'과 '쉐누', 카페&레스토랑 'Thinking Dog'(띵킹독)에서 안내견과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내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다른 안내견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플레이그라운드도 개방했다.
이뿐 아니라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어나더심펫의 가족사진 촬영과 야외 불멍 및 공연, 벚꽃로드 관람 등도 진행됐다.
안내견들과 가족들은 현장에 함께한 소노펫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들에게 건강 상담을 받았다.
대명소노시즌, 유한양행 윌로펫 등은 안내견에게 필요한 반려동물 사료, 용품을 후원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뜻깊다"며 "소노펫은 시각장애인 가족과 반려견이 모두 행복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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