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서민주택금융재단 등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위해 협력

홍세희 기자 2023. 4.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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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민주택금융재단 등과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HUG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심리학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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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률, 심리상담 등 지원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민주택금융재단 등과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HUG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심리학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MOU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찾아가는 서비스'에 숙련된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후속 연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김수회 서민주택금융재단 이사장은 "법률・심리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소송대리도 비용의 상당 부분을 재단이 부담하게 된다"며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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