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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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은 27일 '2023학년도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녹색실천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친환경 생활 습관을 내면화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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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은 27일 '2023학년도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교육청의 기후 위기에 대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추진단은 최근 각 학교 신청을 받아 2023학년도 운영학교를 이날 최종 선정했다.
수완초 등 초등학교 7개교, 각화중 등 중학교 8개교, 정광고 등 고등학교 4개교가 뽑혔다.
선정된 학교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는 환경생태 동아리, 환경독서 프로그램, 학교 생태학습장 조성, 자원 재활용, 녹색식생활 실천, 업사이클링(재활용), 환경 캠페인, 유관기관 탐방, 지속가능 발전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녹색실천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친환경 생활 습관을 내면화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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