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해 '마늘' 재배면적 늘고 '양파'는 줄어

광주=이재호 기자 2023. 4.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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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늘고 양파는 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마늘 재배면적은 4061㏊로 전년(3887㏊)대비 4.5% 증가했다.

마늘은 최근 가격 강세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었고, 경남(7519㏊), 경북(5208㏊)다음으로 넓었다.

양파 재배면적은 6079㏊로 전년(6676㏊)대비 8.9% 감소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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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양파 재배면적/사진=통계청 제공.
올해 전남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늘고 양파는 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마늘 재배면적은 4061㏊로 전년(3887㏊)대비 4.5% 증가했다. 마늘은 최근 가격 강세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었고, 경남(7519㏊), 경북(5208㏊)다음으로 넓었다.

양파 재배면적은 6079㏊로 전년(6676㏊)대비 8.9% 감소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넓었다. 양파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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