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여행 지원

김근주 2023. 4. 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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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여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소속 사회복지종사자들 80명은 이 지원을 받아 1박 2일간 경주와 포항 일대에서 문화 탐방과 체험 활동을 떠났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일상의 자유를 누리지 못했던 사회복지 종사자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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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여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소속 사회복지종사자들 80명은 이 지원을 받아 1박 2일간 경주와 포항 일대에서 문화 탐방과 체험 활동을 떠났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일상의 자유를 누리지 못했던 사회복지 종사자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등을 경험한 종사자들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이런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보훈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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