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찾은 워싱턴서 한미동맹 70주년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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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이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26일부터 6월30일까지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를 주제로 사진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2월 백선엽 장군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 "We Go Together"라고 말한 뒤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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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이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26일부터 6월30일까지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를 주제로 사진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2월 백선엽 장군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 "We Go Together"라고 말한 뒤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
주요 전시물을 보면 1953년 맺은 한미상호방위조약문과 그 체결 과정을 포착한 사진이 있다.
1950년 9월 15일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당시의 사진도 이목을 끈다. 특히 미국 해병 1사단 소대장 발도메로 로페스 중위가 상륙 직후 북한군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다 총탄에 맞자 부하들의 목숨을 지키려고 수류탄을 안고 산화하기 직전의 순간을 담은 사진도 전시된다.
이밖에 한미연합사령부 창설, 한미연합군사훈련 등 군사동맹의 굳건한 모습, 전쟁의 폐허 속에서 원조와 재건을 통해 경제강국으로 우뚝선 과정, 스포츠·미술·음악 등을 교류하는 장면 등이 사진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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