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17곳 적발·18명 검찰 송치

박준배 기자 2023. 4.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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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민생침해 우려사업장 95곳을 집중 단속해 위반사업장 17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사업장은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드러난 12곳은 민생사법경찰과 자체 수사를 통해 총 1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송영희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호흡하는 공간인 생활권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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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개발정비사업장 철거 공사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민생침해 우려사업장 95곳을 집중 단속해 위반사업장 17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사업장은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드러난 12곳은 민생사법경찰과 자체 수사를 통해 총 1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A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장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으로 대기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했다. B사업장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C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은 변경허가 미이행 으로 적발됐다.

송영희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호흡하는 공간인 생활권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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