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공공기관 안전등급 평가 3년 연속 '최고'

이창우 기자 2023. 4.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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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한전KPS는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100개 공공기관 중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을 받았으며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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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년 연속 '무재해' 달성…공기업 최상위 등급 분류

[나주=뉴시스]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PS 신청사 전경. 2019.03.05 (사진=한전KPS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한전KPS는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100개 공공기관 중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을 받았으며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했다.

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3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동일 공기업 평가그룹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표준 중대재해 예방활동 체계구축',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ISO 45001) 인증 전사 취득', '협력회사 안전보건 지원 활동' 등 다양하고 현장 적용도가 높은 안전활동을 통해 후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부합해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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