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공공배달앱, 5월 1일부터 운영…중개수수료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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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주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한 공공 배달앱 '위메프 오'가 5월 1일부터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 오'는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6∼15%대에 이르는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며 가입비 없이 입점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위메프 오'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착한 소비 확대로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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