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백화점급' 시설로"…서비스 혁신 나선다

방윤영 기자 2023. 4. 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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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가 휴게시설 이용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생협력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에 대해 운영업체와 공감대를 만들고 동참을 유도하는 등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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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휴게시설협회가 ‘휴게시설 서비스혁신 토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가 휴게시설 이용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생협력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에 대해 운영업체와 공감대를 만들고 동참을 유도하는 등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1휴게소·1명품 먹거리' 판매, 백화점 수준의 시설개선,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신규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양 기관은 서비스 혁신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대비해 휴게시설 서비스도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미래형 명품 휴게시설을 조성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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