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대회, 4년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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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경기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스쿼시장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경기(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 연맹과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생활체육대회로 약 4년만에 정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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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경기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스쿼시장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쿼시경기(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 연맹과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생활체육대회로 약 4년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회는 남녀 20대, 30대, 40대 이상 부와 마스터부, 혼성복식, 단체전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각 시도별 선발전 등을 거쳐 스쿼시 생활체육인 다수가 출전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2019년,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홈 코트이자 지난 해 종합 준우승을 기록한 경상북도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전 스쿼시 국가대표 출신인 박정규도 서울특별시 소속 마스터부에 출전할 예정이다. 마스터부는 전,현직 지도자와 은퇴선수 등이 출전할 수 있다. 그 밖에 연맹은 대회 중 에어바운스 구속테스트, KSF 공인 라켓 브랜드 시타 이벤트, 국대스마터즈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며, 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일정 및 경기가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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