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시흥시 소상공인 판로 확대 돕는다

박미선 기자 2023. 4.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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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26일 시흥산업진흥원과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시흥MADE'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돕고, 판로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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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수) 오후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롯데온-시흥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에서 박달주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왼쪽),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26일 시흥산업진흥원과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시흥MADE'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돕고, 판로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가 목적이다.

롯데온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6월 '시흥MADE 전용관'을 연다. 6월과 11월에는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과 시흥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하고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핵심 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셀러들에게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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