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태양 "블랙핑크 리사 YG 오디션 지켜봐, 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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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태양이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인연을 밝혔다.
또한 태양은 리사와 인연에 대해 "YG 오디션을 볼 때 그 자리에 있었다. 있으려고 한 건 아니고 우연이었다. 작업실에서 작업 중이었는데 태국에서 오디션을 보러 왔다더라. 집에 가는 길에 내려가서 같이 봤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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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태양이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인연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태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은 블랙핑크 리사가 피처링한 곡 '슝'에 대해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드 차트 1위를 했다. 15시간 만에 1천만뷰, 지금은 2천만이 넘어버렸다"고 감탄했다.
이에 대해 태양은 "감사하게도 리사와 협업하게 되고,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이 곡은 앨범 작업할 때 제일 먼저 나온 곡이다. 처음 작업할 땐 고민이 너무 많아서 잘 안 됐는데 장난치듯이, 말장난하면서 멜로디가 붙어 나온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양은 리사와 인연에 대해 "YG 오디션을 볼 때 그 자리에 있었다. 있으려고 한 건 아니고 우연이었다. 작업실에서 작업 중이었는데 태국에서 오디션을 보러 왔다더라. 집에 가는 길에 내려가서 같이 봤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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