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다양한 채널로 통상 우려 논의 합의…한미정상회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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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은 27일 이번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핵심기술과 첨단산업분야로 협력을 심화해 가고, 통상 관련 우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루기로 한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지난 30년 이상 다져온 민간 대미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제계 차원에서 한미정상회담의 협의사항들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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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은 27일 이번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핵심기술과 첨단산업분야로 협력을 심화해 가고, 통상 관련 우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루기로 한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70년간 혈맹으로 이어져 온 양국관계가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외환시장 협력과 공급망 생태계 구축 등 공동의 경제 안보 강화 방향에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이 명실상부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자유, 민주, 시장경제를 드높이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경련은 "지난 30년 이상 다져온 민간 대미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제계 차원에서 한미정상회담의 협의사항들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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