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 투자 피해자 집단 고소 추진..."피해액 최소 5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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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증권발 폭락 사태'의 배후라는 의혹이 제기된 주가 조작 세력에게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투자 피해자들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조만간 해당 투자 자문 업체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SG 증권발 폭락 사태에 주가 조작 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확인 작업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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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증권발 폭락 사태'의 배후라는 의혹이 제기된 주가 조작 세력에게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투자 피해자들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조만간 해당 투자 자문 업체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그제(25일)부터 모집된 피해자는 이미 50여 명,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5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소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관계자는 피해자 가운데 현금 부자와 의사 등 유력 인사들이 많다며, 피해자와 금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SG 증권발 폭락 사태에 주가 조작 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확인 작업에 나선 상황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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