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46개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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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관내 46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27일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한 64개 단지 중 4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만큼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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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관내 46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27일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한 64개 단지 중 4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항목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야간 경관조명 지원 ▲새싹스테이션(영·유아쉘터) 설치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 5개 분야이다. 지원금액은 총 6억7500만 원이다.
심의 결과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는 대우3차아파트 외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지원 대상으로는 예서빌라 외 14개소가 선정됐다. 단지별로 각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어 올해 신규 추진되는 야간경관사업과 새싹 STATION, 공동체 활성화, 노동자 휴게시설 등 사업에는 사안에 따라 각 300만 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동주택 야간경관 설치 지원 대상은 시티자이 1차 2단지 아파트 외 4개 단지 ▲새싹STATION(등하원쉘터) 설치 대상은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외 4개 단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대상은 시티자이1차 1단지 아파트 외 7개 단지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대상은 운암주공3단지 외 6개 단지 등이다.
이권재 시장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만큼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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