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분기 당기순익 9315억원…전년 대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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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 신한은행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말(4525억원)과 대비해선 무려 105.9%나 뛰었다.
1분기 기준 이자이익은 2조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생금융 지원 확대에 따른 전분기 대비 은행 마진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감소(-10.0% )했다"며 "불확실한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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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 신한은행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말(4525억원)과 대비해선 무려 105.9%나 뛰었다.
1분기 기준 이자이익은 2조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다만 작년 4분기 말보다는 7.9% 줄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기준 1.59%로 전분기(1.67%)보다 0.08%p 하락했다.
연체율도 증가했다. 1분기 은행 연체울은 0.28%로 전년(0.22%)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생금융 지원 확대에 따른 전분기 대비 은행 마진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감소(-10.0% )했다"며 "불확실한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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