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 대통령 방미 국빈만찬 건배사 "강철같은 동맹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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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이 방미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백악관 북현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인사한 다음, 기념 촬영과 짧은 비공개 환담을 마치고 국빈 만찬장인 이스트룸으로 입장했는데요.
북측 현관 양쪽으로는 미국 측 의장대가 도열했고 현관 양쪽 벽에는 대형 성조기와 태극기가 걸렸습니다.
윤 대통령의 건배사를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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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이 방미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백악관 북현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인사한 다음, 기념 촬영과 짧은 비공개 환담을 마치고 국빈 만찬장인 이스트룸으로 입장했는데요.
북측 현관 양쪽으로는 미국 측 의장대가 도열했고 현관 양쪽 벽에는 대형 성조기와 태극기가 걸렸습니다. 건물 내부에서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는데요.
한미 정상은 모두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맸습니다.
김 여사는 흰색 정장 재킷 아래 바닥까지 끌리는 드레스를 입고 흰 장갑을 착용했으며 바이든 여사는 연보라색 원피스 차림이었는데요.
윤 대통령의 건배사를 직접 들어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지현>
<영상: 로이터>
hyun556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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