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윤홍근 BBQ 회장… `14억 인구` 인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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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오른쪽)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인도과학기술혁신원장을 만나 현지 프렌차이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윤 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인도 진출 관련 논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인도 시장 진출 등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외식산업 발전과 양국의 프렌차이즈 교육 사업 발전·교육훈련에 대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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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오른쪽)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인도과학기술혁신원장을 만나 현지 프렌차이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윤 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인도 진출 관련 논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젠드라 원장은 인도 과학부에서 지원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원의 원장이자 대표이사(CEO)이다. 과학 박사로 인도 푸네 대학교 교수도 함께 역임하고 있다.
라젠드라 원징은 푸네 대학교에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식품 생태학 교수와 환경과학대 학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인도에서 19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07개국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에 인도 월컴 센터를 개설하는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인도 시장 진출 등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외식산업 발전과 양국의 프렌차이즈 교육 사업 발전·교육훈련에 대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BBQ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 양국 간의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식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BBQ 치킨대학을 인도의 유명 대학과 자매결연하는 방법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으로,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해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으며, 정책과 혁신 금융 지원, 기술개발·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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