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생애 말기 케어 확대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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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21일 '2023년 부산광역시ㆍ보건소ㆍ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실무위원회'를 했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호스피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호스피스 전문가가 생애말기 대상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적 등의 총체적 돌봄을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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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21일 ‘2023년 부산광역시ㆍ보건소ㆍ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실무위원회’를 했다.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시, 16개 구·군 보건소와 지역사회 기반의 호스피스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다양한 분야의 호스피스 전문가가 이곳에서 생애 말기 대상자에게 신체·심리·영적 돌봄을 개별 제공한다.
부산가톨릭대 로사리오관 대강의실 102호에서 열린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부산시 시민건강국 건강정책과 직원과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센터 사업 개요와 지난해 주요 실적, 올해 중점 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 16개 구·군 보건소에 파견된 간호사들이 웰다잉 교육, 퇴원환자 이행기 돌봄 사업, 자원봉사자 활동 및 비암성 말기질환 대상자 돌봄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 지역형 호스피스완화케어 사업 지속과 확대를 위한 실무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장(이현주 교수)은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실무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지역민 대상 호스피스 인식확산 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등하게 생애말기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호스피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호스피스 전문가가 생애말기 대상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적 등의 총체적 돌봄을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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