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기재부 공공기관 안전등급 평가 3년 연속 '최고'

황태종 2023. 4. 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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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 KPS는 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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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평가그룹에서 최상위권…중대재해 5년 연속 Zero 달성 이상 무(無)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전KPS 제공

【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KPS에 따르면 기재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심사 대상 100개 공공기관 중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

이번 심사 결과 1등급 기관이 없어 2등급이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된 가운데 한전KPS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등 3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동일 공기업 평가그룹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표준 중대재해 예방활동 체계 구축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및 ISO 45001) 인증 전사 취득 △협력회사 안전보건 지원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적화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일일 유해 위험 등급제 도입 및 운영 △QR코드를 이용한 안전교육 교안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안전 문화 조성 등 다양하고 현장 적용도가 높은 안전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 KPS는 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과 부합하는 위험성 평가 고도화 및 현장 실행력 제고 등 안전 관리 강화 활동을 통해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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