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랑관광카드 이용하면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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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일부터 2023 밀양 방문의 해 기념으로 출시된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주요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사랑관광카드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관광객들에게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관광시설에는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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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일부터 2023 밀양 방문의 해 기념으로 출시된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주요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즉시 발급할 수 있는 선불충전식 카드형 사랑상품권으로 충전금액의 10%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사랑관광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거나 사랑관광카드로 관광시설인 우주천문대 등 6개 관광시설에서 입장료를 결제하면 할인(시설별 할인율 및 할인방법 상이)을 받을 수 있다.
우주천문대·의열체험관·시립박물관의 경우 관광객이 사랑관광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하면 카드 앱 내에 무료입장권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얼음골 케이블카·트윈터널·참샘허브나라에서 사랑관광카드로 입장료 결제 시 할인율(금액)이 즉시 적용된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성인 입장료 2000원 할인, 참샘허브나라는 입장료 20%가 할인된다.
또 사랑관광카드 발급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7개(밀양역 관광안내소, 아리나 관광안내소, 영남루 해설사의 집,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시립박물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6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사랑관광카드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관광객들에게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관광시설에는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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