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수영 따라 첫 이동봉사…결국 공항서 오열 "잘 데려다줄게"
2023. 4. 27. 14:15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유리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7일 수영은 "이번 여행을 함께하게 된 유채. 첫 해외 이동봉사 경험하게 된 유리는 유채가 수속할 때 임시 보호 봉사자분과 함께 오열했다고 한다. 누나들이 잘 데려다줄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과 유리는 해외로 입양가는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의 따뜻한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기견 해외 입양 이동봉사는 국내에서 입양되지 못한 유기견이 해외에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다. 수영은 꾸준히 이 봉사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영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리는 오는 6월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예능 '더존: 버텨야 산다'에 출연한다.
[유기견 해외 입양 이동 봉사에 나선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 사진 = 수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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