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훈단체,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 발표
최정민 2023. 4.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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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15개 보훈단체가 전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보훈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은 의료 수요는 높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공공의료 기반 시설도 열악하다면서 전남에 조속한 국립의과대학이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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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남지역 15개 보훈단체가 전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보훈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은 의료 수요는 높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공공의료 기반 시설도 열악하다면서 전남에 조속한 국립의과대학이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훈단체는 특히 매년 70만 명의 전남도민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면서 의료비 유출만 1조 5천억 원에 이른다면서 사회적 비용 경감 차원에서라도 국립의과대학이 존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단체는 이 같은 성명서를 정부와 관계 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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