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불 야산 번져 2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이지선 기자 2023. 4. 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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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41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만에 꺼졌다.(산림청 제공)2023.4.27/뉴스1

(진안=뉴스1) 이지선 기자 = 27일 오전 11시41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만에 꺼졌다.

산림·소방당국 등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장비 14대, 인력 68명을 투입해 불을 진압했다. 산불 영향구역은 1㏊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불이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시작돼 인접한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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