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다대포항 현대화 설계용역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노후화된 어항시설 개선을 위한 '다대포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대포항은 1974년 기본시설 완공 이후 일부 시설을 보수·보강했지만 현재까지 어항시설 재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되고 배후부지가 협소해 어항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노후화된 어항시설 개선을 위한 '다대포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대포항은 1974년 기본시설 완공 이후 일부 시설을 보수·보강했지만 현재까지 어항시설 재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되고 배후부지가 협소해 어항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소형선부두 등 기본시설을 신설·확충·재배치하고 어항편익시설 등 조성을 위한 배후부지를 추가 확충해 어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용역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이날 부산해수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부산시, 수협, 어촌계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할 예정이며 용역 시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관계자 간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부산해수청은 2024년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후 같은해 12월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송장현 부산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노후화된 다대포항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의 첫 단계로써,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원활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