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쇼핑백인 척?" 300만원짜리 보테가 베네타 '가죽백'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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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에서 종이 쇼핑백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300만원대 가죽 쇼퍼백을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외신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보테가 베네타가 식료품점 쇼핑백에서 영감을 받아 이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테가 베네타 브라운백 300만원 안팎인데 비해, 비슷한 느낌의 종이쇼핑백이 온라인 최저가로 70원인 것인 것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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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에서 종이 쇼핑백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300만원대 가죽 쇼퍼백을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보테가 베네타에 따르면 이 ‘브라운백’ 미디엄 제품은 324만원, 스몰 제품은 243만원이다.
최근 외신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보테가 베네타가 식료품점 쇼핑백에서 영감을 받아 이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종이와 비슷한 갈색으로 종이 대신 100%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었다. 하단에는 보테가 베네타의 영문 로고를 새겼다.
이 가방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쇼핑백과 닮아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테가 베네타 브라운백 300만원 안팎인데 비해, 비슷한 느낌의 종이쇼핑백이 온라인 최저가로 70원인 것인 것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종이가방 들고 다니겠다" "영감을 어디서 어떻게 받았길래" "대형서점에서 겹쳐주는 종이쇼핑백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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