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검단소방서, 폐기물 화재 대응 합동훈련

[인천=뉴시스]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 현장 합동 소방훈련.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6일 제3-1매립장 현장에서 인천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과 함께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매립지공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또 검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훈련을 개최했다.

검단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관련 화재는 진압에 많은 시간과 소방력이 투입된다"면서 "평상시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아미 수도권매립지공사 매립본부장은 "수도권 시민 2600만명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