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빅뱅 탑, 발사대 앞 까지 갔다...'우주 여행' 임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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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의 우주 여행이 임박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주선 발사대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탑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탑은 오는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 '#dearMoon(디어문)'에 참가할 아티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탑이 우주 여행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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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의 우주 여행이 임박했다.
27일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해 SUGAR KINGDOM"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주선 발사대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탑의 모습이 담겼다. 후드티를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탑의 모습과 그의 뒤로 보이는 우주선 발사대의 웅장한 자태가 시선을 끈다.
지난해 12월, 탑은 오는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 '#dearMoon(디어문)'에 참가할 아티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백 만명 이상의 지원자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디어문’에는 탑 외에도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돼 총 8명의 크루가 함께할 계획이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8명의 모든 우주 여행 경비를 직접 부담할 예정이라고.
이와 관련해 연예계 관계자는 OSEN에 "실제 우주 여행에 대해서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탑이 우주 여행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고, 지난 2월 무려 16년 만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결별했다.
이후 탑은 직접 원액, 블랜딩, 빈티지 등의 와인 선별과정은 물론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과 보틀디자인 그리고 브랜딩 과정까지 직접 세심히 결정한 와인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탑 SNS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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