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문체부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국비 1억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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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총 4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토요명작감상 △부안가족오케스트라 △청춘극단 △위대한 합창단 4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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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총 4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토요명작감상 △부안가족오케스트라 △청춘극단 △위대한 합창단 4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토요명작감상’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스스로 작품을 해석해 보고 여러 예술 작품들을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이며, 참여자를 신청 받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민오케스트라’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오케스트라 정기교육을 통해 운영되며, 올해 상·하반기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한음페스티벌,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등 재능기부도 앞두고 있다.
‘청춘극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개발과 연극 교육을 진행한다.
‘위대한 합창단’은 전문 성악가의 지도에 따라 합창교육을 통해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수의 인원이 함께하는 음악활동으로 협력을 통해 소통능력을 배양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제5회 한음페스티벌에 참가 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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