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티켓팅 일정 연기 “5월 3일 오픈”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제29회 드림콘서트'가 티켓 오픈 일정을 연기한다.

주최사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4월 27일 "티켓링크에서 오후 8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29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티켓 오픈 일정을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오는 5월 3일 오후 8시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시작해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던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다.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도 김재환, 드림캐쳐(DREAMCATCHER), 에버글로우(EVERGLOW), 엔믹스(NMIXX), 오마이걸(OH MY GIRL), 원어스(ONEUS), 있지(ITZY), 제이오원(JO1), 템페스트(TEMPEST)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이번 '드림콘서트'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공식 폐막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 관련 국내‧외 36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드림콘서트'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드림루키'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드림루키'는 '드림콘서트 루키 스테이지(가칭)'에 오르는 팀을 투표로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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