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도로공사, 오픈소스 활용 업무협약

김태진 기자 2023. 4.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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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7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오픈소스(소스코드 공)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오픈소스 준수체계 보급 및 확산 기여 △오픈소스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오픈소스 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SW)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공동 협력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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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왼쪽)과 한성수 ETRI 소장이 오픈소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ETRI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7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오픈소스(소스코드 공)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오픈소스 준수체계 보급 및 확산 기여 △오픈소스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오픈소스 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SW)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공동 협력대응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오픈소스 거버넌스 체계 확산의 첫걸음으로 향후 국내 공공기관의 오픈소스 활용 확산과 오픈소스 SW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오픈소스 활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ETRI의 오픈소스 거버넌스 경험을 외부에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오픈소스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장환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혁신의 필수재인 오픈소스를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픈소스 준수 관련 국제표준(ISO/IEC 5230) 인증 취득 등 고속도로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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