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發 폭락 언제까지…대성홀딩스 등 3종목 나흘째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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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 폭탄에 따른 급락 사태가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24일 무더기 하한가를 맞은 상장사들 중 3개 종목이 나흘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대성홀딩스와 선광이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각 서울가스는 전일보다 29.69% 하락한 채 거래 중으로, 장중 하한가 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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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홀딩스·선광·서울가스 4일째 '하한가' 기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 폭탄에 따른 급락 사태가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24일 무더기 하한가를 맞은 상장사들 중 3개 종목이 나흘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대성홀딩스와 선광이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두 상장사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같은시각 서울가스는 전일보다 29.69% 하락한 채 거래 중으로, 장중 하한가 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삼천리는 23.04%(3만9400원) 내린 13만1600원을 가리키고있다. 이날 하한가는 면했으나 23%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2.09%)은 개장 후 잠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우데이타는 전일보다 1.86%(320원) 내린 1만6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하림지주도 2.34%(220원) 내려 92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방은 이날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전일보다 3.88%(610원) 오른 1만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급락 사태를 두고 특정 사모펀드에서 문제가 생겨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매물이 쏟아졌다는 추측을 비롯해 주가 조작설 등 다양한 원인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통정거래 등 주가 조작 세력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 상태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번 사태의 관련자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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