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빅리그 통산 200안타… 컵스전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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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빅리그 통산 200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2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99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하성은 2안타를 추가해 통산 200안타를 넘겼다.
샌디에이고가 2-3으로 역전 당한 7회초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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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2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99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하성은 2안타를 추가해 통산 200안타를 넘겼다. 시즌 타율도 0.197에서 0.215로 올라갔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초 2사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 투스 드류 스마일리를 상대로 13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도루를 시도하다 스마일리의 견제에 걸렸는데, 3루 주자 크로넨워스가 홈을 파고드는 모션으로 홈 송구를 유도해 2루에 안착했다.
샌디에이고가 2-3으로 역전 당한 7회초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섰다. 상대 투수 알버트 알조레이에게 우전안타를 쳐 1루를 밟았다.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호세 아조카르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향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김하성과 그리샴이 모두 홈을 밟아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하성은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2루를 훔치며 이날 두 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브렛 설리반의 중견수 뜬공 때 3루까지 진출한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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