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기사내용 요약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업경기조사 결과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4월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전월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6으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다.

4월중 제조업 매출BSI는 77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76으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4월중 제조업 신규수주BSI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며,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는 82로 전월과 동일했다.

4월중 비제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 상승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4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 상승했다.

4월중 비제조업 매출BSI는 81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83으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4월중 비제조업 자금사정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다음달 자금사정전망BSI도 79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소재 585개(응답업체 제조업 238개, 비제조업 25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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